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H조 (문단 편집) == 시드 배정 == * 1번 시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2번 시드: [[레바논 축구 국가대표팀|레바논]] * --3번 시드: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기권 기권 선언] * 4번 시드: [[투르크메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투르크메니스탄]] * 5번 시드: [[스리랑카 축구 국가대표팀|스리랑카]] [[벤투호]] 입장에서 먼 거리의 중동 팀은 단 1개팀뿐이지만, 중간 거리의 국가들이 많이 편성돼서 원정 거리가 짧지는 않은 것이 부담스럽다. 원정 거리가 짧은 북한도 축구 외적인 이유 때문에 원정 한정으로는 역시 부담스러운 상대이다. 북한과는 정치적인 이유가 다소 있는 편이지만 마치 스페인과 지브롤터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같은 관계처럼 정치적인 이유로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없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레바논은 [[레바논 쇼크]]의 아픔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모두 승리하며 아픔을 이겨냈다. 하지만 레바논 현지의 경기장 시설은 여전하니 방심은 금물이다. 북한은 근래 A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으나, 축구 외적으로 북한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운 상대이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등에서 자주 만나지만 쉽게 승부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 전적은 일본에서 있었던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경기다. 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서 선수 차출에 어려움이 있는 [[EAFF E-1 풋볼 챔피언십]] 경기를 뺀 가장 최근의 A매치 경기는 2009년 4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시아)|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경기로, 86분에 터진 [[김치우]]의 골로 대한민국이 간신히 승리를 챙겼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대한민국의 북한 원정은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는데, 10월 11일에 평양의 [[릉라도5월1일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통일축구대회 1차전에서 북한이 2:1로 이겼다.[* 이 1차전이 대한민국의 첫 번째 북한 원정 경기이기도 하다. 2차전은 10월 23일에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황선홍]]의 득점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1:0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2021년, 북한이 월드컵 참가를 포기하면서 북한과의 경기가 전부 무효 및 취소 처리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에게는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적이 있으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시아)|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홈, 원정 모두 시원한 완승을 거둔 적이 있다. 최근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의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F조|조별리그 경기]]에서 일본을 패배로 몰아넣을 뻔하는 등 많이 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력상 열세가 확연해서 대한민국이 방심하지 않고 임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이다. 스리랑카와는 최근 A매치 기록이 없고, [[2000 시드니 올림픽]] 지역예선에서 5:0으로 승리한 경기가 연령별 대표팀을 통틀어 그나마 근래에 남아있는 경기이다. 아시아 지역 최약체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1차예선|1차 예선]]에서도 마카오와 1차전에서 패했지만 마카오 축구 협회의 경기 거부로 인해 몰수승을 거둬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2차 예선]]에 합류한 경우라 아시아 톱클래스에 해당하는 대한민국과의 전력 차가 너무 극심해서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변수라고 할 만한 수준의 팀도 아니다. 이 팀은 심지어 2018년 7월 29일 국내에서 [[K3리그 어드밴스]] 팀인 [[포천시민축구단]]과 평가전을 치러 [[https://www.youtube.com/watch?v=vn_Gtub0WUE|'''1:9'''로 대패]]한 팀이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손흥민]] 등의 주전을 투입하기 보다는 신인선수 등의 테스트를 위해 [[스리랑카 축구 국가대표팀|스리랑카]]와의 두 경기를 할애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2011년 8월 30일에 레바논이 당시 [[한국 내셔널리그]]의 [[고양 KB국민은행]]과 친선경기를 가져 0:4로 크게 졌는데,[[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902029035|#]] 이 레바논이 두어 달 뒤에 대한민국을 '''[[레바논 쇼크|2:1로 잡았던 바가 있다.]]''' 여러모로 방심은 금물.] 변수가 있다면 역시 치안. [[레바논 쇼크]]가 일어났을 때에도 레바논 현지 정세가 불안해 '''[[http://sports.donga.com/3/all/20130603/55613931/3|경기장에 탱크가 배치되는 등]]''' 분위기가 몹시 어수선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었는데, 스리랑카에서도 지난 2019년 [[부활절]]에 [[스리랑카 연쇄 폭탄 테러|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수백 명의 사상자가 생기는 등, 사회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마카오 축구 협회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1차예선|1차 예선]]에서 스리랑카 원정 경기였던 2차전을 포기한 까닭도 바로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 경기 외적인 불안 요소를 얼마나 이겨낼 것인지가 관건. 방심은 금물이지만 대한민국의 조 1위가 유력시되는 조다. 레바논 및 북한 원정만 2승 내지 1승 1무 정도로 잘 넘기면 조 1위는 무난하다. 그리고 조 2위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최종예선 티켓은 레바논과 북한의 맞대결에서 판가름날 것이다. 다만 레바논과 북한은 설령 2위를 차지해도 최종예선 티켓을 못 받을 확률이 높은데, 서로 홈 어드밴티지가 상당한 팀인 데다가 그건 대한민국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승점에서 다른 조 2위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다. C조와 마찬가지로 [[죽음의 조/축구|죽음의 조]]라 할 수 있다.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이 같은 조에 편성된 것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시아)|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및 4차 예선]] 이후 10년 만이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시아)|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편성에서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요르단]] 대신 레바논이 들어가고 스리랑카가 추가된 형태가 되었다.] 당시 북한은 정치 문제로 결국 대한민국과의 홈 경기를 [[상하이시]]에서 가졌는데, 이번 조 편성 직후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 축구 연맹]] 관계자들 모두 이번에는 남북전이 [[평양시]]에서 제대로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ytn.co.kr/_ln/0107_201907180857119885|#]] 신만길 아시아 축구 연맹 경기국장[* 한국인 행정가로, 2001년에 [[대한축구협회]]에 입사했으며[[https://m.yna.co.kr/view/AKR20161126009100007?input=1195m|#]] 2007년에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파견된 뒤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장 자리에 올라 여러 국제 대회의 운영을 책임졌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쿠리치바]]의 총책임자로 임명되며 한국인 최초로 [[FIFA 월드컵]]이 열리는 도시의 총책임자 임무를 맡았으며,[[http://m.segye.com/view/20140311005472|#]]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때에는 대회 총괄 책임자로서 흥행 성공에 기여했고[[https://m.yna.co.kr/view/AKR20150125049000007?input=1195m|#]]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도 [[모스크바]] [[옷크리티예 아레나]]의 총책임자 임무를 맡는 등[[http://www.hankookilbo.com/v/563b089c3ea34ad7afcc7c0f94a3bff1|#]] 일선 경험이 풍부한 행정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901071846003&sec_id=520101&pt=nv|#]]]은 H조의 모든 나라들이 자국에서 홈 경기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https://m.yna.co.kr/view/AKR20190717175600007?input=1195m|#]] 아시아 축구 연맹도 대한축구협회에 북한이 모든 홈 경기를 자국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529528#home|#]] 지금까지의 A매치와 아시안컵에서 벤투호의 모습을 보면 약팀의 텐백을 뚫지 못하다가 역습에 얻어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벤투호는 A매치에서 최약체와 붙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대한 해법을 반드시 찾아야 할 것이다. 한편 이 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로 퍼진 와중에 작은 섬나라[* [[통가]], [[나우루]], [[투발루]]] 혹은 속령[* [[스발바르 제도]], [[크리스마스 섬]], [[니우에]], [[노퍽 섬]], [[토켈라우]], [[코코스 제도]], [[핏케언 제도]]]을 제외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두 나라인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이 모두 속해 있는 조이기에, 이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큰 변수이다.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가 대유행해서 월드컵 지역 예선이 상당 기간 계속 연기되다가, 2021년 6월 15일이 예선 마감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2021년 6월 3~15일에 팀당 3~4경기씩 집중 경기로 재개될 예정이다. H조 잔여 경기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2021년 4월 30일, 북한이 2차 예선을 불참하겠다는 통보를 AFC에 전달하였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34343|#]] 북한이 불참 의사를 번복하지 않는 한, 잔여 경기들은 모두 0:3 몰수패 처리 된다. 다만 북한이 이미 치른 예선 경기 역시 몰수 처리 되는지는 불확실하다. 5월 16일, AFC에서 공식적으로 북한이 2차 예선에서 기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https://www.the-afc.com/competitions/afc-asian-cup/news/latest-update-on-asian-qualifiers|#]] 기존에 북한이 치른 경기에 대한 경기 결과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바로 확정되지 않았다가, 5월 27일 전부 무효처리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05311|#]] 2위 / 4위간의 성적을 비교할 때에도 H조 2위 / 4위와 다른조 2위 / 4위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까지 유럽 지역 예선에서 조 2위간 순위 산정을 위해 적용한 방식과 동일하게 각 조 5위와의 전적을 제외하고 계산하게 되었다. 이 결정으로 인해서 투르크메니스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국전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따야 하는 매우 절박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다. 한국과 레바논이 최약체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무난히 낙승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만일 레바논이 스리랑카에 승리한 상태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에게 패배하게 된다면 레바논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사실상 조 3위가 확정되며 월드컵 최종예선 및 아시안컵 본선 직행이 좌절되기 때문이다. 반면 최대 수혜는 레바논이 갖게 되었는데 북한과 1무 1패로 안좋은 성적을 가져왔지만 무효화 되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